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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날의 꿈결 같은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28. 11:30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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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영화를 잘 못 봐. <장화홍련>과 <곡성>을 좋아하는데 볼 때마다 웅크리고 눈이 가려지며 바닥을 볼 때도 있다. 그러면 왜 보냐고 같은 소리를 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무서운 것이 나올 시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분위기에 몸이 굳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가장 민감한 것은 음이다. 기괴하게 몸을 조여오는 듯한 그 소리 물론 그것이 없다면 공포영화의 어떤 공포와 재미가 있을까. <미드소마>는 플로렌스 퓨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큰 감정을 품어봤다. 의견보다 덜 무섭다고도 하고, 귀신보다는 잔인한 편이 나은 편이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신기하기도 하다. 영화를 보러 가는 길은 좀 안전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러 가는 느낌이었다. 그렇든 스토리든 겁이 나면 눈가리개를 했기 때문에 공포 부분에 있어서는 스포일러를 할 수 없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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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 영화는 엉뚱하게도 끝이 확실치 않다. 그래서 그런 순진할수록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보여준다. 비틀거나 줄거리거나 할 것도 없다. 멀리서 보면 예쁘고 가까이서 보면 ピ 하는 홀이 동네 그림에 많이 와 있다. 그곳 아기들이 가까이서 봐도 되는 관람가 그림인지 의심스럽다. 집이 괜찮든 싫든 내 길을 간다는 확고함이 느껴진다. 댁이 불과 72세를 넘었다는 이유로 절벽에서 떨어져서 죽고 죽이고는 머리를 보고 싶지 않고도 댁이 사이렌처럼 노래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섹스하는 것을 엽기적이라고 의견도 9명을 태우고 죽이고 코이코이 울면서 마음을 다친 사람들을 보고저것 병 주고 약 주는 이상한 사람들 아니냐는 의견도. 영화가 괜찮았던 과거 우리 어렸을 때 많이 보던 영화들이 전형적인 기승전결, 대체로 권선징악 같은 교훈적이고 대중적인 영화가 많았으면 이 영화를 보고 의아할 수도 있다. 맥락이있게하과인,보기좋게하과인,잘이해할수있게하과인. 영화가 묘하게 마음에 안 들면 우리가 이 여름 페스티발을 위한 손님이 없어 1것이었다 미드소마는 오로지 홀거 사람들, 그리고 대니를 위한 축제였다 결과적으로 한 사람을 위한 91간의 축제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축제는 41이 넘었다고 하니 나머지 기간, 대니도 데 지나치지 않느냐고 하지만 뭐,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녀가 너무 걱정되지 않았다. 그녀는 처음부터 뽑혔고, 마지막에는 그녀가 뽑았으니까. 꽤 잘 어울릴 거라는 의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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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는 이해할 수 없다는 스토리를 자주 들었지만 내 의견보다 그렇지 않았다. 나는 그녀의 생각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추파를 던질까 봐 늘 생각했다 그녀처럼 최초의 대가족 집단자살로 이어질정도로, 조울증이 심한 대가족은 없다. 그렇다고 대가족과 친척이라고 해서 그 증상에서 그리 먼 것은 아니다. 다른 집들도 알고 보면 그런 사람이 한명씩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집은 있어. 조울증이 병이라는 건 알지만 그로 인해 상처받는 대가족을 지켜봐야 한다는 건 괴로웠다. 어디까지가 병에 의해 정당화될 수 있는 지점인지 본인 안에 미안하다는 이 말도 반복되면 의미가 희미해지는 느낌이었다.처음의 비참한 일은 이 정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특히 정세의 변화도 없다는 것이다 상처 주고 또 참회하고 또 상처 주는 일이 반복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비참한 것은 본인에게도 그 낙후가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었다 비록 다른 형태지만. 비슷할까봐 걱정이다. 본인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아프면 못 견디겠다 대니도 그랬을 것이다. 본인도 힘든데 본인 때문에 남자친구까지 힘들게 하는 건 별로 힘들었을 거야. 게다가 그 남자의 눈은 어느새 대니를 쳐다보지 않았고 숨소리조차 이별을 고하고 싶은 듯 한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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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김연아가 문제였을까, 아이, 당초 맞지 않는 사람이었든지, 배어 우울한 기운이 모든 것을 시들게 했는지 대니와 크리스티안의 사이는 엉성하다. 남칭이 그렇게 멋진 사람은 아니야. 여자친구와 얼마나 만났는지도 모르고, 생일도 모르고, 게다가 일적으로도 뻔뻔스럽다. 연구 주제를 마음대로 훔쳐놓고 공동 연구를 영창하는 걸 보고 제일 많이 했어요. 물론 그의 미온적인 태도로 오히려 본인의 태도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은 아니다. 적당한 소시민적 인간상이 아닌가. 아내 sound에는 조울증이 있는 여칭구의 여동생 때문에 본인 중에는 온 가족이 나서 괴로워하는데 그녀를 기다려 들어줬지만 이는 끝이 없다. 그러던 중 헤어질 수는 없겠지만 남성 칭구라는 이름의 상후사로 전락한 느낌도 들었겠지요. 스토리로 하면 복잡해서 자주 깨닫지 못하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스웨덴 여행 스토리도 미뤘고. 안 갈 거라고 믿고 같이 갈래?라고 던져봤는데 눈을 빛내며 간다고 하니 말도 못하고. 영화 전반에 그는 적당히 응석부리고 있다. 곰의 가면을 쓴 그의 마지막 모습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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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부 사이에서 애매한 이유로 대니와 크리스티안 원래 멤버 3명, 펠레, 마크, 조시까지 5명이 함께 스웨덴에 가는 판국이다. 비행기에서 친국은 알았을까. 듣도 보도 못한 여름 축제가 열리고. 내 돈 내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사 가고 있다는데. 아니다, 아니다. 모두 펠레가 만든 판에 초대받은 내용인데 내용이다. 또 사람을 제1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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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이 사람을 사기 집단으로 간주하든, 독특한 규칙을 가진 소규모 집단으로 간주하든, 그것은 개인의 판단이었다 다행히도 우리는 거기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으니 어쩌고저쩌고 하면 된다 영국인 커플처럼 이 사람들은 "미쳤어!"라고 말했어요.간 어차피 죽을 목숨 빨리 당겼을 테고, 무지하게 늘 방뇨했으니까라는 이유로 가죽을 붙이는 다소 고풍스러운 처벌을 받을지도 모르니까. 너무 학구적인 마인드로 논문에 그들을 알리려고 했어요.가더라도 놀랄 만했다. 호르가에 와서 호르가 법을 따르지 않는 자는 소리 없이 대나무 소리를 냈습니다.궁금했어.그들의 법에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법은 없었던가. 흰 옷을 입고 순박한 얼굴로. 자기들 노인을 죽게 될 첫 번째 때는 그랬는데, 외부인을 죽게 될 첫 번째 때는 왜 그런 비밀이 많은가. 거짓말도 청산유수다 무슨 기차를 타고 갔다는 둥 도로교통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둥 장로들이 논문을 써도 좋다고 했다. 그들은 그 옷에 그 얼굴을 하고, 음, 그들은 죽었어. 라고 빙긋 웃으며 말했다면 어땠을까 하고 상상해 보았다. 이건 오래된 우리 관습으로 그들은 자유로워진 거야. 라고 말했다면. 이 영화의 많은 장면을 보고 나서인지, 위화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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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이라는 게 그렇다. 결국은 우리가 아니면 그들이다. 그 작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침입자의 유전자는 필요하다며 한정된 공간의 인원을 조절하기 위해 노인을 벼랑에서 떨어뜨리려 하자. 그런데 왜 굳이 사람을 죽이고 알 수 없는 온갖 환각 성분인 차와 약을 먹으며 사는 걸까. 제정신으로 사람을 죽였다고 죄책감에 전할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적당히 취해야 얌전히 여기서 살 수 있을까. 나처럼 궁금한 것이 많고 시대가 있을 때인데, 옛날 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 촌락된 벼라는 사람을 막기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이들의 평화란 자유로운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해야만 가능하다. 그런데 그들만 그런가? 우리도 그런 점에서는 마찬가지다. 하고 싶은 내용과 행동도 다 못하고, 하라고 하면 하고. 그렇게 해서 어디든 우리끼리 사는게 쉽지가 않아.. 가끔 더럽고 더러운데, 그렇지 않으면 혼자가 되니까. 집단의 근저에는 홀로 남겨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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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이 사람들을 일종의 얼치기라고 한다면? 한국 사람에겐 특별한 사이비 레이더 같은 게 없지 않을까 하는 신. 이들이 전하는 스토리가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가보다, 그들에게 놀라는 것은 어떻게 사람의 감정을 공략하는가를 잘 알고 있다는 점. 언제든지 벼랑 앞에 서 있는 사람은 있을 것이고, 그들은 그것을 놓치지 않는다. 더 아프고 고통스러울 정도로 한번 감정을 열면 모든것을 바칠수 있는 사람이 되니까. 전략적이었다. 그 의미에서 대니는 분명 적시의 멤버가 아니었다고 확신한다. 가족을 잃은 사람에게 도자기가 되어 준다고 하면 쉽게 뿌리칠 수 없는 일이니까. 그녀는 모든 면에서 약하다. 남자친구는 있으니까, 많이 있으니까, 펠레가 짠하고 그림까지 그려주고 손을 잡고 오고, 같은 부분까지 있잖아. 자기도 부모님이 돌아가셨어. 한 사람의 감정을 안대. 그가 그리고 준 그림을 보면 그녀가 화관을 쓰고 있는데 그녀가 5월의 여왕 메이 퀸)이 된다는 것을 알았는지 궁금하다.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크리스티안이 다른 여자와 섹스하는 것을 보고 상처받은 대니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장면이다. 이렇게 원초적인 공감대가 있을까. "네가 울면 나도 운다"라는 간단한 공식. 아내의 목소리에는 그녀를 달래기 위해 비밀로 한다고 생각했더니, 소리를 지르고 울고 있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누가 내가 그렇게 울고 있을때, 함께 언성을 높이며 얼굴이 빨개지고 울어줄까. 혼자 이불 속에서 비록 벽의 옷자락에 숨어 흐느끼기도 어려워서 흐느끼던 날들에 비해 얼마나 나답게 희소한 날이었을까. 대니는 그곳에 가서 가장 격려받은 순간이었다. 자신도 그때만큼은 흔들린 것 같다. 물론 그 모습만으로 다 말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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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지? 그런 감정이 아닐까? 그래서 1에서는 표정이 마지막에는 환하게 웃게 된 것 아닌가. 한때 내가 너무 사랑했던 날도, 사랑했던 사람도 안녕. 그녀는 이제 잃을 사람도 잃을 사람도 없다. 건전한 집단 사람들도 상처입히고 해괴한 범죄를 저지르며 관습과 문화라는 이름으로 옥죄고 신경쓰게 하는데. 조금 이상한 홀가 사람들도 결국 본질은 똑같은데, 하나만 다르지 않은 과인. 과인과 눈을 마주치고 과인과 대가족이 되면 웃어주고 과인과 함께 울어주는데. 새 출발을 하는 데 그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과인이. 이런 꿈같은 한여름날 축제 같은 건 없어.


    * 펠레와 대니는 "오오, 이것이 새로운 사랑인가"라고 은근히 달콤하다. 아니면 가까운 영업만 하는거야? 그런데 왜 이렇게 미드소마에 최적화된 대니에게는 먼저 같이 가자고 묻지 않았니? 네가 와주길 기다렸다고 하면서, 내용도 안낸게 신기해 경사스러운 크리스티안에게 물밑 작업이라도 했나.펠레가 '나는 너의 마노이즈를 알아' 나쁘지 않아도 우리 부모님이 전체 죽었어. 대가족을 잃었다는 접근과 위안을 얻지는 못했다. 펠레의 부모는 적어도 자살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과연 같은 상황에서 같은 선택을 한 것일까. 자살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 때문에 살아있는 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픕니다. 남아있는 내 의견은 하지 않았을까? 세상에 같은 대나무 소리는 없는데 흥미법처럼 다 안다는 태도가 별로 없었다. 게다가 대니가 짐을 쌀 때 쓰는 내용이라 정내용, 결국 떠나지 않는다는 내용이라는 얘기뿐.한국 사람들이 호르가에 간다면? 하나단홀가 사람들의 제거법을 보면 백인이 아니면 우리도 다 죽은 목숨 같지만 대한민국 전투력에서는 어땠을까. 조선조 대대로 은수저로 독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확인했던 의심 많은주의자였으므로 고기 파이, 차 등 맛있는 음식에 대해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을 것이다. 클레임 걸었나? 나쁘지 않아. 소 맛있는 음식에 머리카락도 아니고, 체모가 들어 있다니 안 되겠군. 누가 만들었느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는지도 모른다.메이크인은 대학교때 골랐던 메이크업인가! 그러면서 역시 전투력에 불탔을 거고. 첫째는 요즘의 우리가 아니라 부모의 가구 기준. 경기종목이 둥글어서 이것은 한국인에게 매우 유리한 종목이다. 대니, 긴장해! *연구주제는 스스로 열심히 쓰도록 해요. 건강조심해서살아야합니다. 대학원생의 고뇌가 느껴진다.이것을 베드신이라고 할까, 나쁘지 않네, 코미디라고 할까, 나쁘지 않아. 어쨌든 영화관에서 모두 히죽히죽 웃느라 바빴어. 어색함에서 오는 웃음 소음도 의견보다 강했는데.*양복이 예쁜데, 어떻게 사업을 한번 해볼 의견은 없나.​*홀이 사람들을 보면서 무라카미 하루키의<하나 Q84>이 이유 없이 떠올랐다. 뒤 하!하는 독특한 습관이 있는 홀이 사람들이 하나 Q84에서 폭우 호우 거리는 리틀 피플이 떠올랐다.꿈에도 그리던 것을 솜사탕처럼 달콤하다고 오해하지 말라. 꿈은 모든 의의와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나의 꿈은 스릴러. 미스터리가 많이 있었어. * Danny boy가 생각나는 것은 대니의 여러가지 표정 때문이었다. 로맨틱하게 말하면 홀이 사람들이 대니에게 불러줄 수도 있는 곡. 여름이 되어 돌아왔을 때, 대니는 오랫동안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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